매일신문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분양

공사가 한창인 대구 동구 혁신도시
공사가 한창인 대구 동구 혁신도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구 동구 대구혁신도시에 60~85㎡ 형 분양아파트 용지 4필지와 85㎡ 초과 규모의 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혁신도시의 경우 우수한 입지조건과 수요를 바탕으로 5월 첫 공공분양 이후 순조롭게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LH 관계자는 "대구혁신도시 20분 거리에 대구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이 위치하고, 4개 도시철도역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건설 중에 있다. 특히 대구4차순환도로가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등 교통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2011년 3월 문 연 과학고에다 혁신도시 인근에 각급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좋다.

특히 다음달부터 이전기관 입주가 개시돼 수요층은 더욱 두터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연말 중앙신체검사소의 입주를 시작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대부분의 이전공공기관들이 속속 들어선다.

이번 공동주택용지는 전자추첨방식으로 공급되며 26, 27일 신청 및 추첨 예정이다. 문의 053)980-5514. 임상준기자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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