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보의 다양한 상품 잘 활용해 보세요

기업행복카드보증 국내에 처음 출시

중소기업이 신용카드를 사용해 자금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와 보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상품.

중소기업이 원'부자재 구매나 상품 구매, 영업비용 등을 신보 제휴카드로 결제하고 카드 이용대금은 신보가 보증한 종합통장대출에서 자동 결제된다. 카드 한도 부족으로 한도 확대가 필요한 기업, 카드 결제일에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기업에 유용하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법인기업, 지원금액은 최대 1억원이다.

기업주치의 제도 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주치의가 중소기업 경영자문 역할을 해주는 제도다. 외부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있고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 생산관리 등 각 부문에서 경영진단을 해 개선사항을 알려준다. 최장 1년간 기업주치의를 파견해준다.

포괄여신한도(Credit Line) 보증 시행

대출이 필요한 기업은 그동안 때마다 건별로 보증신청을 하면 신용평가를 받아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해왔는데 지금은 기업이 사전에 신용보증한도가 설정돼 연간 자금조달 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보증한도 내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다양한 운영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무방문 기한연장 시스템 구축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보증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대상기업은 올해 보증기한이 도래하는 개별 기업이며 총보증잔액이 3억원 이하로 연대보증인 없는 개인기업이 대상다. 9월 말까지 1만7천19건이 의뢰돼 이 중 1만5천114건이 처리됐다. 개인병원, 건설 중기, 카센터 등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1인 창조기업 키움보증'과 '사회적 기업 나눔보증' 시행

올 3월부터 시행 중이다. 정책보증센터가 전담 운용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은 6월 말까지 106개 업체에 42억원, 사회적 기업은 50개 업체에 34억원을 지원했다. 신보는 핵심정책 분야 대상 기업을 수시로 발굴, 지원, 육성하는 체계를 마련 중이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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