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찰은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8일 수험생을 위한 교통관리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수능 당일 교통경찰 등 394명과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원 161명, 순찰차 등을 동원해 수험표 분실자와 시험장 착오자 등에 대비해 112 순찰차로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날 수험생의 입실을 위해 고사장 입구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인근을 통과하는 차량의 경적사용 자제를 당부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도 시험 당일 교통경찰관 등 800여 명의 인력과 순찰차 등을 동원해 특별 교통근무에 나선다. 이날 도내 45곳에 빈차 태워주기 장소를 선정해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시험장 주변 200m 이내에서는 차량 선별통제 및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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