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파티 '한석규 오달수 강소라' 깜짝 환송회!…"누나들 두고 어디가니?"

이제훈 파티 '한석규 오달수 강소라' 깜짝 환송회!…"누나들 두고 어디가니?" (사진.KM 컬처 제공)

이제훈 파티 '한석규 오달수 강소라' 깜짝 환송회!…"누나들 두고 어디가니?"

'이제훈 파티'

배우 이제훈의 입대전 마지막 촬영장 파티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나의 파파로티(감독 윤종찬)' 제작사 측은 지난 5일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열린 이제훈 군 입대 전 깜짝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제훈은 지난달 22일 마지막 촬영으로, 이제훈을 위해 영화에 함께 출연한 한석규, 오달수, 강소라 등 배우들을 비롯한 스태프 전원이 깜짝 환송회를 했다.

이날 '이제훈 파티'에서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와 꽃다발, 메시지 영상을 전해 이제훈은 감동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제훈은 "내일 모레 입대하는데 20대의 마지막 작품을 윤종찬 감독님, 한석규 선배님과 훌륭한 배우 분들 그리고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군대 가기 전에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작품을 남기고 갈 수 있어서 전혀 슬프지 않고 오히려 마음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 파티'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제훈 파티 사진을 보니 '훈남'이라는 단어가 곧바로 떠오른다", "이제훈이 어서 제대하고 멋진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란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나의 파파로티'는 한 때 촉망받는 성악가였으나 지금은 지방 예고의 음악 교사로 지내고 있는 상진(한석규 분)과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장호(이제훈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