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 제21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인희)는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순회교육은 지역의 환경단체와 마을 부녀회, 바르게 살기운동 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여성단체와 주부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살림법 등을 소개한다.
오는 9일은 지천면 금호리에서, 16일은 석적읍사무소에서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EM 활용법(쌀뜨물)과 약초효소로 미용비누 만들기, 친환경 샴푸 제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직접 만드는 방법과 사용법 등을 소개한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이를 발효시키면 악취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친환경이 우리 생활 가까이 있으며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전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환경보전의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가정에서부터 녹색생활을 직접 실천할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 각종 행사 시 캠페인을 펼쳐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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