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총장 김남석)가 7일 교내 호텔실습실에서 '제4차 산학 네트워킹데이'(Networking day)를 열었다.
계명문화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산업체의 CEO 및 인사담당자 55명과 계명문화대 취업부서 관계자 15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산업체 관계자들은 행사 중 '대학에 바란다'는 코너에서 산업체가 바라는 인재상과 급변하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 지원 등을 대학에 요청했다. 또한 대학은 산업체에 학생들의 현장 실습 지원과 취업 확대를 당부했다.
김남석 총장은 "산업현장이 갈수록 첨단화하고 기술 요구도 높아지는데 대학이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현장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앞으로 직접 산업체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찾아가는 교류회'를 구성, 성서'달성'구미산단 등 3개 지역 산업체 CEO 등을 만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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