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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야누스 전량폐기 '앨범 발매 13일로 연기'…"왜? '컴백 비상!'"

보이프렌드 야누스 전량폐기
보이프렌드 야누스 전량폐기 '앨범 발매 13일로 연기'…"왜? '컴백 비상!'"(사진=앨범재킷)

보이프렌드 야누스 전량폐기 '앨범 발매 13일로 연기'…"왜? '컴백 비상!'"

'보이프렌드 야누스 전량폐기'

보이프렌드가 첫번째 정규 1집 '야누스'의 앨범 3만 장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9일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의 정규앨범 '야누스'는 패키지 상의 문제로 초도물량 3만 장을 전량폐기하고, 앨범 발매 일정을 부득이하게 오는 13일로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매번 최고의 퀄리티로 앨범의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린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기다려주시는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야누스'는 화려한 스트링에 감성적 선율의 피아노, 그루비한 베이스 위에 어느덧 소년의 티를 벗은 보이프렌드의 성숙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뉴웨이브 스타일의 곡이다.

특히 떠나가는 여자를 두고 편히 보내주기 위해 웃지만, 속으로는 아픈 마음과 보내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가사에 담았다.

'야누스' 의 뮤직비디오는 K POP의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쟈니브로스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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