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창업 3년이내의 창업 초기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청년창업투자펀드'를 운영합니다.
대구시가 창업 초기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투자펀드'를 결성했습니다.
펀드 규모 50억원의 '대구엔젤투자매칭펀드'는 올해 전체의 50%인 25억원을 만들고 나머지 25억원은 내년에 참여기관이 각각 출자해 조성키로 했습니다.
대구에 위치한 창업 3년 이내의 창업 초기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마다 최대 2억원까지 신주 인수 방식으로 투자합니다.
엔젤투자자가 유망 기업을 골라 지역엔젤 관리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에 매칭투자를 신청하면 대구테크노파크가 1차 투자 적격을 확인하고 기업당 투자 한도액 이내에서 엔젤투자자가 투자한 금액만큼 출자하게 됩니다.
이 같은 엔젤투자자와 매칭투자 방식으로 조성한 펀드 50억원의 2배인 100억원 이상의 투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대구시는 내다봤습니다.
또한 계획대로 펀드를 운영하면 25개 이상의 창업기업에 투자할 수 있으며 최소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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