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 공공비축미 수매 시작

경북도 9만t 수매 계획, 1등급 40㎏ 4만9천원

안동시는 8일부터 2012년산 공공 비축미 가운데 6만2천81포대의 건조벼 수매에 들어갔다. 8일 첫 수매장이었던 와룡면 감애창고에서 권영세 시장이 등급표를 찍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8일부터 2012년산 공공 비축미 가운데 6만2천81포대의 건조벼 수매에 들어갔다. 8일 첫 수매장이었던 와룡면 감애창고에서 권영세 시장이 등급표를 찍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지역의 2012년 산 공공 비축미 수매가 시작됐다. 울진, 영덕, 예천, 봉화, 안동, 군위 등 각 시'군은 물벼(산물벼)에 이어 2012년산 포대벼 등 공공 비축미 수매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올해 공공 비축미 9만t을 수매할 계획이다. 수매가격은 건조벼 1등급 기준으로 40㎏ 포대당 4만9천원, 2등급 4만6천820원, 3등급은 4만1천670원이다.

수매 대금은 매입 현장에서 우선 지급금을 지급한 뒤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정산한다.

지난해의 경우 공공 비축미 매입가는 5만7천570원(건조벼 1등)으로 우선 지급금 4만7천원과 추가 지급금 1만570원을 지급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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