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신증후군을 앓으며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이형민(가명'15'본지 10월 31일자 8면 보도) 군에게 성금 1천996만5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금액에는 ▷대창공업사 20만원 ▷김순란 5만원 ▷호동이대리운전 이정훈 각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이 군의 어머니 이미영(가명) 씨는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형민이가 신장이식을 받을 때 잘 쓰겠다. 형민이 앞으로 잘 키워서 훌륭한 사람 만들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한편 이 군에게 보내온 성금 기탁자 중 '조용희' 씨는 '조웅희' 씨로 수정해 달라고 알려와 이를 수정합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