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시스템연구부 이상철 박사(선임연구원)가 최근 미국인명연구소(ABI)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과학자와 뉴튼 과학상에 동시에 뽑혔다.
ABI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다. 이 박사는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과 무선센서네트워크(Wireless Sensor Network)의 전력전자(Power Electronics), 제어 계측(Control & Instrumentation) 분야에서 진행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박사는 IBC가 주관하는 세계 100대 과학자에 3년 연속(2010~2012) 선정됐으며 올해는 세계 100대 엔지니어에 뽑히기도 했다. 이 박사는 그동안 전동기 구동과 제어기 설계 기술 등과 관련한 1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