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 아들공개 '붕어빵도 놀랠라!'…"누가 아들이에요?"
'정만호 아들공개'
개그맨 정만호가 아들을 공개해 화제다.
정만호는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올해 20살이 된 첫째 아들과 13살이 된 둘째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만호는 "첫째 아들은 정일우 닮은꼴, 둘째 아들은 말랐을 때 비를 닮았지만 지금은 좀 애매하다"고 말해 '아들바보'임을 입증했다.
첫째 아들 일남 군은 아버지와 닮은 외모에 대해 "제가 아빠보다 훨씬 잘 생겼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만호는 "두 아들 다 나를 닮아 무뚝뚝하다"며 "게임할 때만 활발하고 평소에는 조용하다"며 붕어빵 아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첫째 아들 일남 군은 "17살에 나를 낳아 키웠던 것을 생각하면 대단하다"며 남다른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정만호는 젋은 시절 아이를 낳고, 두 번의 이혼의 시련을 겪고 "아이들이 힘을 많이 보태준다. 든든한 후원자다"고 밝히며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만호 아들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만호 아들공개 사진 보니 진짜 정만호 많이 닮았다", "정만호 두 아들 때문에 든든할 듯", "정만호 아들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만호는 '만사마'로 전성기를 맞던 2005년 16살 나이차이의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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