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등 4개국 고위공무원과 아시아개발은행 수출입은행 관계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하 직능원) 연구진 등 25명이 14일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직능원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직업능력개발 사례를 개도국과 공유하자는 취지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KSP)에 따라 해당 국가 공무원들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외국인 공무원들은 산학협력을 통한 영진전문대의 인력양성 현장을 견학했다.
이들은 영진전문대의 주문식 교육 성공 사례를 소개받고, 영진전문대 칠곡캠퍼스의 첨단 교육 현장도 둘러봤다. 또 캠퍼스에 가동 중인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시설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영진전문대 측은 전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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