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간매일을 읽고]

○…주간매일은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올가을 마지막 단풍 모습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때마침 대구 근교 단풍 멋진 곳을 소개해주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가창댐 미술관 나들이를 할까? 팔공산 방향 단산지를 한 바퀴 돌아볼까? 금오산 호수인 금오지의 올레 길을 걸어볼까? 갈등을 하게 합니다. 늘 설렘을 선물해주는 주간매일! 다음 주도 기대해 봅니다.

김홍숙(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두 아이를 둔 30대 주부입니다. 그래서인지 주간매일의 요리나 맛집 정보를 관심 깊게 본답니다. 주간매일에 게재되는 추천 요리를 보고 일주일 내내 따라 해보곤 한답니다. 가족들의 반응은 굿~. 비록 멋진 요리솜씨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요리가 탄생하니까요. 주간매일 덕분에 제가 점점 요리사가 돼가는 기분입니다.

방현진(대구 서구 평리동)

○…지난주 기사 중 제 마음을 사로잡은 곳은 바로 '단산지' 숲길이었습니다. 시원한 물빛을 느끼면서 호수 주변 산길을 걷는 생각만으로도 절로 기쁨의 탄성이 나올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산책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지치고 힘든 삶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기에 소중한 행복 산책로 구실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이번 휴일에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손잡고 단산지로 가보고 싶네요.

김성룡(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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