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3일 제390회 정기연주회에서 '위대한 영혼, 베토벤' 의 음악세계를 선보입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39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시향의 마스터 클래식 시리즈 3번째로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세계를 선보입니다.
곽 승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날 연주회는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의 초연 때 사용된 '레오노레' 서곡 제2번으로 시작해 베토벤이 내면의 상처와 장애를 딛고 만들어낸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합니다.
피날레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피아니스트 한동일의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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