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양정서예원(원장 김오종'사진) 회원들이 20일부터 25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9회 운장헌서회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고전을 찾아가다'란 주제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50여 점을 선보인다. 김오종 원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특선 및 입선 3회, 대한민국서예술대전'경북도 서예문인화대전'매일서예문인화대전 등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다른 회원들도 매일서예문인화대전과 대한민국 서예미술대전, 경북도 서예문인화대전, 전국 서예휘호대회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
운장헌서회는 양정서예원에서 서예를 배우는 동호인들로 1995년 4월 창단했다.
김오종 양정서예원장은 "서예를 통해 심신을 수양하면서 전통예술의 발전을 모색하는 회원들의 정성을 담았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애정이 어린 마음으로 감상하고 회원들이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