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이달 말쯤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범어역 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6층~지상 36층 규모로 오피스텔 699실, 도시형생활주택 160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 6층에는 전용주차장, 1~ 5층은 근린생활시설, 6층은 전용 라운지, 7~36층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희스타힐스가 대구에서 가장 노른자위 땅인 범어네거리에 들어서는 데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도 가까워 향후 부동산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6층에 들어서는 Well-Comm라운지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조깅트랙이 시공되며, 게스트하우스'야외테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거품을 뺐다. 주거지로서는 대구에서 가장 지가가 비싼 자리에 들어서지만 ㎡당 700만원대의 분양가(오피스텔 기준층 기준)를 책정했다.
스타커뮤니케이션즈 엄복태 대표는 "서희스타힐스는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함께 수성구는 물론 대구의 대표 오피스텔이 될 것"이라며 "1, 2인 가구의 라이프 생활을 최대한 반영한 복층 설계와 합리적 분양가로 소비자들을 만나겠다"고 했다. 문의 053)795-40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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