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고 3 대상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 실시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8일 수능 이후 청소년 운전자의 운전미숙이나 음주 ․ 무면허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11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10년 대비 5.3% 감소한 반면 19세미만 청소년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오히려 9.0% 증가했다.

따라서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은 수업부담 경감에 따른 시간을 활용하여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면허운전금지, 음주운전금지, 운전면허 취득 절차 등 청소년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교육은 일선 학교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교수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에서 원하는 맞춤형․무료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문의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로 문의하면 된다.(053 -659-6114)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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