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온 결과인 것 같습니다."
봉화경찰서(서장 이대형) 수사과가 경북경찰청 업무성과 평가에서 2'3급지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경찰서 수사과는 첩보입수, 중점단속 등을 통해 조직'주취'갈취'학교폭력'성폭력 등 5대 폭력 사범 근절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봉화경찰서는 6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취 5명, 갈취폭력 3명, 성폭력 1명을 구속했다. 이런 성과는 전통시장, 축제장, 피서지 주변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피해자 보호에서 피의자 관리까지 계획을 세워 추진했기 때문이다. 순찰차량 13대에 홍보 플래카드를 붙이고, 홍보 손부채 3만 개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에도 힘을 기울였다.
박후서 봉화경찰서 수사과장은 "경찰 신고를 기피하는 경향이 높아 수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직원이 마음을 합쳐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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