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제26회 금복문화상' 7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서정윤(시인, 영신중 교사) ▷음악부문 박창민(작곡가, 계명대 음대 외래교수 ) ▷미술부문 남춘모(서양화가) ▷무용부문 최두혁(무용가, CHOI 댄스컴퍼니 대표 ) ▷학술부문 임재해(안동대 인문대 교수, 민속학) ▷사회공헌부문 박범철(박범철 가곡아카데미 지도교수) ▷사회공헌부문 류중일(삼성라이온즈 감독) 씨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천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23일 오전 11시 30분 금복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매년 선정, 시상해왔다. 2008년부터는 문화예술부문 외에 사회공헌부문을 둠으로써 폭을 더욱 넓혔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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