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률 '16.6% 일요예능 최강자'…"예능 황제 이승기의 귀환! 빵빵 터지네"
'런닝맨 시청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황제 이승기의 활약으로 일요 예능 정상 자리를 굳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16.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코너별 시청률에서 '런닝맨'은 20.7%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특유의 허당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사람들이 왜 이승기를 허당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다"면서도 적극적으로 챙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런닝맨' 멤버 이광수는 "형님 눈에는 이승기밖에 안 보이냐"며 질투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이광수, 유재석과 한 팀을 이룬 이승기는 각종 원형틀 통과하기 미션에서 가장 먼저 도전권을 얻었으나 꼴찌를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9%, MBC '승부의 신'은 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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