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문희갑 달성백서발간위원회 고문 및 간행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 백서 발간을 위한 발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달성 백서는 군 개청 100주년을 맞아 달성군의 역사와 발전을 집대성해 정리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애향심을 고취 하는 등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다.
'달성 백서 발간' 사업은 현재 달성문화재단과 함께 추진 중이며, 달성의 역사·문화·자연·산업·교육 등 전 분야를 총 망라해 201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백서 발간계획을 보고하고, 백서 구성 및 주요 편찬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문오 군수는 "급속한 변화와 성장을 이룩한 우리 달성 지역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해 달성 백서를 편찬함으로써 다가오는 100년의 준비로 삼아 달성군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백서 발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7월 지역 원로 및 각계 전문가 등 총 47명으로 발간위원회(고문 5명, 간행위원 14명, 자문위원 20명, 편찬위원 8명)를 구성하고, 백서 발간 전반에 대한 감수 및 검토·자문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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