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2년 달성군 기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달성군은 20일 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12 하반기 달성군 기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정영식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업무부장, 김종흥 대구상공회의소 달성군사무소장,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자 등 30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다사읍 세천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의 주요 기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달성 군정을 소개하고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기업체 대표들로부터 기업 운영과 관련한 애로·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문오 군수는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는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 및 교육·연구 시설과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산업단지로 5차단지 내 기업들이 기존 업체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다사읍 세천리 일원에 약 4천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46만7천㎡ 규모로 조성된 대단위 산업단지로 대구시의 산업용지 부족난을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추구하는 도심형 산업단지로 조성되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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