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이 봉산문화거리 내 문화공간 아토리에서 12월 19일까지 한주씩 열린다.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노민경의 전시는 '쉼'을 주제로, 쉬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이 정작 쉬지 못하는 이중성을 설치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김종길(30일~12월 5일)은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사실과 진실과의 관계에 관한 고민을 '눈'을 통해 보여준다. 권재현(12월 7~12일)은 합판을 이용해 공간을 제작하며, 그 공간 속을 연출한다. 연극적 요소들을 이용해 공간을 연출하기도 하며 인쇄물, 텍스트 등으로 직접적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정지현(12월 14~19일)은 벌집 시리즈를 통해 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는 작가들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053)767-1202.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