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시청률 '14.9% 수목극 1위'…"차태현 능청연기 통했다!"
'전우치 시청률'
KBS2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 첫회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첫 방송된 '전우치' 1회는 전국 기준 14.9%(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18%)보다는 3.1% 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율도국의 도술사 '전우치(차태현)'가 고국을 위기에 빠뜨린 '강림'(이희준)에게 복수하고자 조선으로 오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는 율도국의 도사 전우치가 복수를 위해 조선에 왔다가 힘없는 약자들에게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전우치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CG는 엉성하지만 재밌어" "차태현의 능청연기 최고!" "다음회도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보고 싶다'는 10.3%, SBS '대풍수'는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