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토론 시청률 광주22.4%…대구·경북은?
'단일화 토론 시청률'
문재인, 안철수 대선후보의 단일화 토론 시청률이 KBS 1TV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밤 11시 지상파 3사에서 동시 생방송된 '대선후보 단일화토론'에서 KBS 1TV가 9.4%(이하 전국기준)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가 5.0%로 그 뒤를 이었고, MBC가 4.4%로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정치 경제, 사회 외교, 통일, 안보 등 정책 토론은 물론이고, 단일화 의지를 확인했다.
지역별 시청률은 광주가 22.4%의 시청률로 가장 높게 집계됐으며, 전남이 22.1%, 경북지역은 21.0%, 서울 경기 인천은 19.7%, 경남지역은 18.7%, 부산 17.6%, 대구 17.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두 후보의 단일화 TV토론으로 인해 SBS '짝'과 MBC '라디오스타'는 결방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