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라온 재즈&스토리 코너를 통해 재즈 앙상블 '펄스'가 소개된다. 28일 오후 8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다. '펄스'는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색소포니스트 이상직을 주축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젊고 유망한 재즈 뮤지션들이 모인 재즈 앙상블이다. 이상직은 재즈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재즈 색소폰 최고 연주자 과정(뉴욕 브루클린 음대)을 이수했다. 그 외 피아노 김연귀, 기타 정인영, 베이스 박종문, 드럼 이동균, 보컬 이응진, 코러스 장영윤 장유리 등의 멤버가 함께한다. 대구국제재즈축제, 칠포재즈페스티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마니아석 5만, 애호가석 4만, 패밀리석 3만원. 문의 053)744-5235.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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