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데레사소비센터, 먹거리 직거래전…사과·밤·젓갈 등 판매

데레사소비센터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계절먹거리생산자직거래전'을 마련했다.

데레사소비센터는 청송사과 2천 상자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수매해 산지가격으로 공급한다.

청송사과는 과수원이 남향이어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친환경 사과다.

충남 부여 금사리성당에서 신자들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밤도 준비했다. 밤알이 평균 20~30g으로 크고 굵은 것이 특징이며 일반 밤보다 당도가 훨씬 높다.

강경젓갈은 강경에서 3대째 가업으로 젓갈을 판매하는 할미젓집에서 공급받은 제품으로 계명대학교 미생물연구센터가 품질을 확인한 제품이다.

또 신의도 연동성당 신의공소 신자들이 직접 생산한 천일염은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은 지역적 조건으로 염도 조절이 잘 된 제품이다. 문의 053)765-1500.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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