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 '2012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 대책 훈련' 실시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9일 한티재에서 겨울철 폭설과 같은 재난에 대비한 교통소통 훈련을 실시한다.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대책 훈련'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 및 교통사고를 미리 대비한 것으로 특히, 올 겨울 한파와 폭설이 자주 급습할 예정이라는 일기예보에 따라 완벽한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지도 79호선 한티재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훈련은 기습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의 가상상황을 설정해 폭설 상황에 따른 각 관계기관의 신속한 상황전파 훈련과 강설에 따른 도로제설 작업 및 적설량에 따른 교통통제와 비상회차로 개방, 도로 응급복구 실시와 더불어 신속한 각종 제설 장비 지원과 인력지원의 투입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의 훈련을 시행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개선할 점들을 보완 ․ 점검하고 관계기관간 신속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폭설과 같은 자연재난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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