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사진 왼쪽) 대구은행 노조위원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산타원정대 4호 산타가 됐다. 산타원정대 산타는 크리스마스 때 형편이 어려운 대구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김 위원장은 아동선물비 구입 비용 1천만원을 후원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지역 은행 노조위원장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산타원정대에서 활동할 공연산타와 후원을 통해 아이들 소원을 들어주는 방문산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활동산타를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 또는 http://cafe.naver.com/childfun dvandi.caf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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