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대구와 경북 지역 유권자 수는 각각 199만567명과 218만3천87명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시'군별 유권자는 포항이 41만2천420명(18.9%)으로 가장 많고, 구미 31만2천852명(14.3%), 경주 21만4천561명(9.8%) 등의 순이다.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울릉군으로 9천470명(0.4%)이고, 영양 1만5천895명(0.7%), 군위 2만1천688명(1.0%) 등의 순으로 적다.
한편 대선과 동시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경산시장과 기초의원 예천 가'다,봉화 다 등 4곳이다. 해당 선거구의 선거인 수는 경산 19만5천835명, 예천 가 1만4천253명, 예천 다 9천173명, 봉화 다 1만220명 등이다.
선거인명부는 28일까지 시'군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시장'군수가 지정한 장소에서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됐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는 경우 이의 신청을 통해 정정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과 이의 신청을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 확정된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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