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인 오큐브㈜ 원창연 대표가 26일 '제1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원 대표는 IT/SW 분야에 20여 년 동안 종사하면서 IT/SW 분야의 성장 기반 구축과 인력 양성, 신규일자리 창출 등 IT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오큐브는 창업부터 오픈 플랫폼 관련 스마트폰 SW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 이후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 대구시 스타기업, 대구시 우수기업,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또 이동통신용 단말기 SW 개발업체로는 드물게 글로벌 수준의 품질 역량을 확보했다. 특히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10, 2011년 2개년 사업으로 진행된 'IEC 국제표준 모델기반,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 상용화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표적인 IT융합 혁신 사례로 꼽혔다.
한편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SW 산업인의 사기와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개발, 산업인력 양성, 수출증대 등에 기여한 이를 포상하는 제도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