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올 11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생활안정 및 보호강화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동절기 위기상황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층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 민간단체와 사업체, 금융기관, 독지가, 봉사단체 등 민간자원을 발굴해 대상가구와 연계․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나눔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례관리대상 119가구 233명을 선정해 이․미용, 목욕 지원사업과, 난방유, 김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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