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68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문화 정착과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및 관리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와 달성경찰서 및 달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방법 및 법령 개정사항과 방범·소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동주택 종량제 실시계획 등 군정 현안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문오 군수는 "입주자대표회 및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 대표회와 관리소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동주택의 운영방법 등에 관한 유익한 교육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교육은 주택법 등의 법령에 따라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년1회 이상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실시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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