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제2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달성군이 28일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사업성과영역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16개 시·도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올해 자율 응모한 19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적을 심사한 후 대상 1곳, 최우수상 4곳, 우수상 14곳, 으뜸행정상 11곳 등 30곳을 선정했다.

실적 심사는 2011년도 시·군·구별 생산성지수 측정항목 통계 및 증빙자료와 11개 범주별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 등을 민·관·학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에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현지 실사를 거친 후 서면 심사와 최종심사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대구광역시 군·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한 달성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19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신 낙동강 시대를 활짝 꽃 피워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원, 시·도, 시·군·구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생산성 지수를 개발하여 그 생산성 지수를 심사기준으로 활용해 2011년부터 수상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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