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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사마귀 급증 '연평균 15%' 증가!…"사마귀 급증의 이유는 식습관?"

바이러스 사마귀 급증
바이러스 사마귀 급증 '연평균 15%' 증가!…"사마귀 급증의 이유는 식습관?" (사진.=MBC 뉴스 캡처)

바이러스 사마귀 급증 '연평균 15%' 증가!…"사마귀 급증의 이유는 식습관?"

'바이러스 사마귀 급증'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 사마귀가 급증하고 있다.

'바이러스 사마귀'는 피부 어느 부위에나 감염이 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바이러스 사마귀 환자가 16만5천명에서 29만4천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평균 15.4%가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 작년 기준 10대 32.8%, 0~9세 20.7%, 20대 17%, 30대 11.3% 순으로 10대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사마귀 급증에 대해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마귀 예방을 위해서는 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하며, 자기 몸의 사마귀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다른 부위로 옮길 수 있어 자극하지 않는 게 좋다.

'바이러스 사마귀 급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이러스 사마귀 급증 무섭다" "바이러스 사마귀가 어떤 증상이지?" "바이러스 사마귀 급증 막아야 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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