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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탁·김정국·김인주 씨 김천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김천시 문화상 심의회는 4일 '2012 김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민경탁(김천 중앙고 교사) 씨, 사회복지경제 부문 김정국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센터원장, 지역개발 부문 김인주 김천 평화동 새마을금고 부이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

민경탁 씨는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학, 인성교육 관련 도서를 집필하고 김천 출신으로 한국 가요계 1세대 작곡가인 나화랑 선생의 기념사업을 시작하는 등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국 원장은 청소년 성문화센터와 청소년쉼터, 청소년폭력신고센터 등을 신설하고 수련원의 식자재 등 각종 소모품을 김천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김인주 부이사장은 새마을지도자 김천시협회 회장직을 맡아 새마을회관 건립에 사비 1억2천만원을 희사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쓴 공이 인정됐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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