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려운 이웃 돕기 나눔 2題 ] 사랑의 온도탑 102억 모금 출발

경북공동모금회 나눔 캠페인 출범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경북도청 마당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경북도청 마당에서 '희망201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3일 오전 경북도청 마당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도민들의 이웃사랑을 모으는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강신명 경북지방경찰청장,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장, 김춘희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신혜경 나눔봉사단 도단장, 강신성일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신혜경 단장은 이웃사랑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경북모금회는 이날 도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캠페인을 다짐하기 위해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으며 도내 사회복지기관 35개소에 승합차 19대와 경승용차 5대, 장애인리프트차량 11대 등 사랑의 열매 차량도 전달했다.

경북 2013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102억원으로 작년 목표액 95억원보다 7.3% 높였다.

경북모금회는 출범식에 앞서 경상북도청, 경상북도지방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을 찾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었으며 김관용 도지사를 경북사랑의 열매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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