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익을 먼저 맛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열린다.
슈가크래프트는 설탕으로 꽃, 케익 등 장식품을 만드는 설탕 공예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생일, 프로포즈, 크리스마스 선물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니케익아트스쿨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지니의 아름다운 케익 세상-케익의 유혹'으로 다양한 형태의 데코레이션과 슈가크래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계 지니케익아트스쿨 원장은 "4회째 전시회를 맞이하여 특별한 컵케익 트리 만들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350여개의 슈가 컵케익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달콤한 케익을 맛보는 경험은 12월 가장 달콤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4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에서는 8일 2시부터 컵케익 350개를 쌓아 2m 높이의 크리스마스 케익 트리를 만들고, 이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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