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지방세를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포항시 남구청은 14일부터 국민'삼성'씨티'롯데'신한'외환'제주'하나SK'NH농협은행 등으로 신용카드 포인트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에는 BC카드 포인트만 가능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수협과 광주'전북은행 신용카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납부 방법도 개선해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금융회사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도 포인트 사용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인터넷 세금납부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야했다. 이영희 남구청 세무과장은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를 내면 납세자도 편리하고 버리던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포항시 남구청 세무과. 054)270-6261~4.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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