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는 6일 The K(더 케이) 경주호텔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대경대 호텔관광전공 학생들은 학기별로 호텔 현장실습에 파견되며 양 기관은 내년부터 호텔매니지먼트과 학생 대상 '호텔리어 인턴십'과 호텔조리과 대상 '식음료 및 조리 인턴십'을 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은 산학협약 체결장에서 ▷인턴십 프로그램 ▷호텔관광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재학생 선 취업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또 내년 여름방학부터 호텔관광학부 전공 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호텔리어와 조리사 인턴직으로 파견하고 우수 학생에 대한 채용 방침도 마련했다.
The K 경주호텔 강구도 대표는 "현재 대경대 졸업생 7명이 호텔리어 및 조리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서비스 능력 및 현장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인턴십과 공동교육을 통해 대경대의 더 많은 우수 학생을 직접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경대 김은섭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질 높은 산업체 환경에서 전공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취업 활로를 넓히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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