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하면 생각나는 것 1위, '출퇴근길 걱정'
'눈'하면 생각나는 것 1위로 '출퇴근길 걱정'이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회원 26,276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눈'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입니까?'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20%(5,184명)가 '출퇴근길 걱정'을 택해 1위를 차지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었는지, 출퇴근이 가장 걱정되고 눈이 녹았을 때 지저분해진 거리가 먼저 생각난다', '막히는 도로. 질퍽한 길. 붐비는 대중교통, 연착 등이 떠오른다', '눈이 오는 건 좋지만, 와도 걱정이다. 빙판길도 싫고, 차가 밀려도 너~무 밀린다' '오늘 폭설로 엄청 고생했다. 퇴근길 엄청 막힌다' '출근길 막히고, 차 더러워지고, 평소보다 일찍 나와야 되고… 생각만해도 힘들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어린시절 재밌게 하던 놀이(눈싸움, 눈사람만들기 등)'가 각각 19%(5,012명/ 4,988명)로 다음을 이었다. 4위는 11%(2,852명)로 '애틋했던 첫사랑,연인과의 데이트', 5위는 10%(2,602명)로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이 기록했다.
이 외 '따뜻하고 맛있는 간식거리(군고구마, 군밤 붕어빵,어묵 등)' 7%(1,810명), '추운날씨로 인한 몸걱정' 6%(1,494명), '스키 시즌 개막' 2%(528명), '김장할 생각' 1%(386명)를 나타냈다.
한편 리서치패널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전체 약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ResearchPanelAsia(www.researchpanelasia.com)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 약 25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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