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6일 위원 7명의 회의 참석수당을 모아 달성군드림스타트센터에 예비 초·중학생 책가방 15개(6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달성군 사회복지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 내 7개 아동복지기관 전문가 및 공무원 11명으로 구성해 지난 4월 30일 발족했다.
또 아동복지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함께 발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자원배분 및 조정을 통해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 해 왔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조기석 위원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사회복지과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들이 책가방을 후원함으로써 저소득층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기대와 설렘으로 첫 발을 내딛는 아동들이 활기차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