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어제 대통합 내각'을 구성, 시민의 정부를 출범 시키겠다"며 정권교체와 새 정치의 과정에 함께 한 세력이 같이 내각과 정부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후보는 대통합 내각은 시민의 정부를 이루는 핵심이 돼 성공하는 정부를 지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권은 새롭게 재편돼야 하며, 지역·이념·정파·계파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질서를 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민주주의·복지·평화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이 선거 이후 국정운영과 새 정치의 주체가 돼 국민정당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주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국민정당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정당이 지역·계층· 이념을 극복한 통합 정당, 용광로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대교체를 이끌어나갈, 명실상부한 국민의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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