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명문대 킬러 성시경(고려대)·유희열(서울대)·최PD(연세대)를 능가하는 '실력'
'김종민 명문대 킬러'
김종민이 명문대 킬러로 등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섬마을 음악회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가수 윤상, 개그맨 이수근, 배우 주원, 가수 윤종신과 한팀을 이뤄 게임을 펼쳤다.
이날 3라운드 게임으로 서바이벌 상식퀴즈가 펼쳐졌다. 엉덩이씨름에서 다시 유희열과 김종민은 붙게 되었다.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김종민은 소리를 지르며 상대편 유희열을 향한 기선 제압했고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선생 부인의 이름을 맞추는 문제에서 당당하게 "고은애"라고 정답을 외쳤다.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는 김종민과 달리 애써 침착하려는 유희열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오목대결에서 연세대학교 출신 최재형 새 PD를 이기고 상식대결에서도 고려대학교 출신 성시경을 이긴 김종민은 서울대학교 출신 유희열과의 상식퀴즈 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이며 한없이 즐거워했다.
이날 첫 문제를 놓친 김종민은 두 번째 세 번째 문제를 연달아 맞추며 유희열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로써 김종민은 연대-고대-서울대 졸업생들을 연달아 꺾으며 명문대 킬러에 등극했다.
'1박 2일' 제작진은 '동문여러분,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유희열'이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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