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을 초'중'고교생들의 창의적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영남대학교새마을연구센터(원장 최외출)에 의해 개발됐다.
영남대학교새마을연구센터 주관 '새마을운동발상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사업 보고회'가 6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이중근 청도군수, 이원우 청도군의회의장, 김동락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범학교인 풍각중학교 박상호 교장 및 청도중앙초등학교 임상수 교장, 영남대새마을연구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영남대새마을연구센터의 '프로그램 개발 배경 및 의의', 청도중앙초교 시범사업보고, 풍각중학교 시범사업보고, 새마을운동발상지 창의적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영남대새마을연구센터가 개발한 '새마을운동발상지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 시범학교인 풍각중학교 각북분교와 청도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됐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새마을운동발상지 프로그램 개발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안 및 교사 연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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