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덕원중 최동현이 제12회 제주컵유도대회에서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정상에 올랐다.
최동현은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66kg급 결승에서 장선우(원광중)를 소매 들어 매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최동현은 1회전에서 서지원(관산중)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누른 뒤 2회전과 8강전, 준결승을 모두 한판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또 이 대회 남초부에서 방창현(대구 남산초교)은 60kg급, 이상중(대구 성동초교)은 6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대구 입석중 조혜연이 45kg급, 정다운이 63kg급에서 정상에 올랐고 경북체중 이현정은 42kg급에서 우승했다. 진량고 이근웅은 남고부 66kg급에서 같은 학교 김희재를 누르고 정상에 섰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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