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정밀부품 전문업체 씨앤엠로보틱스㈜가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시청에서 '씨앤엠로보틱스 본사 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씨앤엠로보틱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부지 4천579㎡에 내년 7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에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2000년 설립한 이 업체는 종업원 33명, 매출액 51억원(2011년 기준)의 중소기업으로 센터마스터와 서보프레스, 스마트모니터링시스템 등을 생산하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유치 성과는 수도권기업이 포항, 울산, 창원 등에 거래처가 많을 경우 대구의 지리적 우월성을 강조해 투자유치를 성사시킬 수 있다는 사례로 남게 됐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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