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시 공안국 대표단 일행이 12일 대구경찰청을 방문, 양국 국민 보호방안과 국제 성범죄에 대한 공조 등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05년 12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매년 상대 기관을 교차 방문해 왔다.
응우이엔 뷔엣 러이 공안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6명은 15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면서 대구중부경찰서 삼덕지구대, 수성경찰서 방범CCTV관제센터 교통정보센터, 경찰박물관, 도라전망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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