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소외 이웃을 위한 협력"

칠곡군희망복지지원단(단장 문귀정)과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우석)는 지난 13일 복지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회의를 열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에 출범한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 문제를 지닌 복지 대상자를

통합적?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단위의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

계?조정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양질의 서비스 지원과 폭넓은 지원 대상자의 발굴을 위해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통합사례 관리 분과를 운영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의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폭넓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공공 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복지역량을 어떻게 집결하느냐에 따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가 달라지는 만큼 지역의 모든 역량을 동원?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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